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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계미나리농장
- 홈페이지
https://instagram.com/ag._.minari
- 주소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새마을로754번길 6
안계미나리농장은 포항 미나리 삼겹살이라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인생 맛집이다. 지하암반수를 이용해 생산한 미나리를 비닐하우스에서 삼겹살과 구워 먹는 형태로 출발하였으나 많은 손님들의 방문으로 지금은 별도의 건물을 지어 야외 비닐하우스와 실내 두 공간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실내는 좌식,입식이 있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고, 실외공간은 은은한 조명과 함께 캠핑이나 포장마차 같은 옛 감성을 느끼며 식사할 수 있다.
제공되는 반찬도 충분하지만 원조 미나리깡을 즐기기 위해 청양고추와 와사비를 직접 준비해 가서 함께 먹어도 된다. 미나리 농장이다 보니 위치는 다소 외진 곳에 있으나, 옛 부터 포항에는 미나리깡이라고 하는 미나리 농장에 삼겹살을 미리 준비해 가서 비닐하우스에서 먹는 문화가 있었고, 미나리 철인 봄에 손님이 많다.
※ 소개 정보
- 대표메뉴
미나리 삼겹살
- 문의및안내
054-285-0519
- 쉬는날
매주 월요일 / 추석 / 설 당일 휴무
- 신용카드가능정보
가능
- 어린이놀이방여부
0
- 영업시간
11:00~21:00
- 예약안내
전화예약
- 주차시설
있음(약 소형 50대)
- 취급메뉴
숙성삼겹살 / 숙성생목살 / 갈비살 / 등심 / 된장찌개
- 포장가능
가능
◎ 화장실
있음(남/여 분리)
◎ 주위 관광 정보
⊙ 상달암
- 홈페이지
https://www.pohang.go.kr/phtour/index.do
http://www.cha.go.kr
- 주소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연일읍 새마을로766번길 21
상달암은 조선 세조 때 문신인 정충출기 적개 공신 이조참판 양민공 손소(1443∼1484)의 묘소를 수호하기 위한 분암이다. 창건년대는 명기되어 있지 않으나 선조37년(1604), 정조 10년(1786),1969년 중수기와 상달암은 지금도 남아 있는 일부 고졸한 건축세부양식으로 판단할 때 1500년대를 전후한 건축으로 추정되며, 문중계보로 볼 때 양민공의 아들로 중종 때 이조판서 의정부참찬을 지낸 우재손중돈(1463∼1529)의 역사로 추정된다.상달암은 도음산록의 남경사면에 유좌로 좌정하였는데 동쪽 끝에 화수루가 2칸 남으로 돌출하여 "ㄱ"자를 이루었으며, 안마당이 남쪽에 평행으로 앉은 대문채와 서쪽에 마당을 향하여 일자로 놓인 포사와 함께 튼 자형으로 배치를 이루고 있다. 상달암과 포사사이의 북쪽에 우물이 있다. 상달암은 5칸 일자 겹집에 동쪽끝에 남향으로 루가 2칸 돌출하여 "ㄱ"자를 이루고 있다. 일자 5칸 부분의 서와 동단간은 좀 넓은 간살로 구성되었고 가운데 3칸은 간살이 좁다.
가운데 좁은 간살의 3칸은 전면 기둥 안쪽에 반칸 퇴마루를 놓았고 기둥 앞쪽으로는 헌함을 설치하여 앞마루를 넓혔는데, 동단간의 전면에 돌출한 루 서측면까지 "ㄱ"자로 현함을 돌렸다. 서단가의 전면과 측면 1칸은 중방하부를 판벽으로 꾸미고 바닥에는 마루를 깔아 재수청으로 사용하고 뒷간은 토벽을 쳐서 유사실로 쓰고 있다. 가운데 간살이 작은3칸은 모두 온돌방으로 서측 한칸을 사분합미서기 장지문으로 구획하였는데, 원래 이 구획은 서측칸에 있던 것을 옮긴 것으로 판단된다. 이방들 앞 퇴마루의 전면의 독립기둥만 원주를 세우고 위에는 주두없이 보아지 끝을 가늘게 뽑아내어 장식하였다. 퇴마루와 방 경계벽의 각주위에도 보아지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기둥을 해체하면서 없어진듯 하다.
방과 퇴마루 부분의 천장은 모두 고미반자로 처리하였다. 동쪽 끝방은 통칸 온돌방으로 루 쪽으로 사분합 들어 역게 문을 설치하여 공간을 확장하였고 천장은 고미혀 반자로 꾸몄다. 화수루는 루하, 루상,모두 원주를 세웠고 루상은 서측 2칸도 개방하고 동과 남은 널벽의 중앙에 각각 머름중방위에 양개띠장널문을 내었다. 동쪽은 널문에는 윗쪽을 제비초리마춤을 한 가운데 설주가 서 있고 양옆의 널벽도 띠장들이 원래의 것이 서 있으나 동쪽의 두 널문은 각각 웃인방에 가운데 설주를 세웠던 홈 구멍이 남아 있으나 제비초리마춤은 되어 있지 않다.
또 아래틀에는 가운데 설주를 세웠던 홈 구멍이 남아 있지 않고 양쪽 널벽의 띠장도 윗쪽으로 움직인 것으로 보아 후대 보수시에 이 부분에 많은 변화가 있었음을 알수 있다. 루의 원주 위에는 주두를 놓고 초익공을 두었는데 비교적 고졸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몇개는 개체된 것도 있다. 지붕가구는 삼조가로 곡보위에 고졸 나 모습을 보이는 파련대공을 놓고 첨차를 직교하여 장혀와 종도리를 놓았다. 자연석을 4단 쌓은 기단 위에 초석은 모두 자연석으로 사용하였고 재수청 부분의 지붕은 박공지에 가작지붕을 다는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 포항 달전재사와 하학재
- 주소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연일읍 새마을로766번길 59 (달전재사)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연일읍 자명로321번길 88-57 (하학재)
달전재사는 조선 태종 2년(1402년) 경에 창건한 건물이라고 구전될뿐 확실한 근거자료는 없다. 현재는 조선조 성리학자 동방 오현 중의 한 사람인 회재 이언적 선생의 묘소를 수호하는 재사로 사용하고 있다. 구전에 따르면 이 건물은 80여년 전만 해도 불상은 없지만, 승려들이 거주하며 묘소를 수호하였다고 한다.이 재사는 ㅁ자형 팔작 기와 지붕으로 정면 6칸, 측면 6칸이며, 건물배치 형태가 다른 재사 건축에서는 보기드문 특이한 배치수법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학재는 조선 전기 문신인 우재 손중돈의 도음산 묘하재사이다. 손중돈은 양동 마을 입향조인 양민공 손소(1433∼1484)의 둘째 아들로 1489년(성종 20년) 문과에 급제한후 벼슬길에 올랐고, 연산군 10년 김해도호부사 때 간언하다 파직되었으나, 중종 즉위 후 상주목사로 부임하여 선정을 베풀었으며, 그 후로도 여러 벼슬을 하며 지내다가 중종 24년 67세를 일기로 한성에서 별세하였다. 하학재는 손중돈의 현손인 손종하가 1663년에 건립 하였다고 전하나 확실치는 않다. 재사 내의 건물로는 하학재 이외에 제수청, 주사가 있다.
⊙ 달전리 주상절리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 홈페이지
https://geotourism.or.kr/
- 주소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연일읍 달전리
달전리 주상절리는 포항시 남구 연일읍 달전리에 위치하며, 높이 약 20m, 길이 약 100m의 큰 규모를 가진다. 이곳에 분포하는 현무암은 과거 포스코 및 국가산업단지 부지를 매립하기 위해 사용되었으나, 주상절리가 발견된 이후 2000년 4월 28일 지질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주상절리는 주로 현무암과 같은 화산암에서 형성되는 육각기둥 모양의 돌기둥을 의미한다. 달전리 주상절리는 지질명소로 많이 알려져 있는 제주도 중문 주상절리나 광주의 무등산 주상절리처럼 위로 솟은 주상절리이다. 뚜렷한 육각기둥이 잘 발달한 이곳에서는 용암이 식어 주상절리가 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달전리 주상절리의 현무암은 한반도와 붙어있던 일본이 잡아당기는 힘으로 떨어져 나가면서 동해가 형성되었을 때 만들어졌다. 잡아당기는 힘은 이 곳 달전리에도 영향을 주어 땅이 벌어지게 되었고, 벌어진 틈을 따라 땅 속 깊은 곳에 있던 마그마가 솟아오르면서 일어난 화산활동으로 현무암이 만들어진 것이다. 따라서 달전리 주상절리는 주상절리 그 자체뿐만 아니라 동해열림의 환경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지질학적 가치가 높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3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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