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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전라남도 순천시] 길상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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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식당


- 길상식당
061-754-5599

- 주소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승암교길 8

고즈넉한 선암사를 바라보는 곳에 산채정식으로 유명한 길상 식당이 있다. 각종 요리의 재료는 물 맑기로 유명한 이곳 산지에서 직접 조달한다. 산채정식에는 약 30여 가지의 각종 나물이 입맛을 자극한다. 조기, 삼합, 표고전, 감장아찌, 갓김치, 매실장아찌, 더덕무침, 갈치속젓 등이 한상 가득하다.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고 직접 손맛으로 맛을 낸다. 봄가을에는 성수기로 단골손님과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고 한다. 산에서 키워낸 맛의 진미 더덕무침, 2년 된 묵은지의 알싸한 맛, 그리고 각종 산나물, 산채정식 맛보러 늦기 전에 가족과 함께 선암사로 떠나보자.

 


※ 소개 정보
- 대표메뉴
산채정식

- 문의및안내
061-754-5599

- 쉬는날
연중무휴

- 신용카드가능정보
가능

- 영업시간
09:00~19:00 (라스트오더 18:30)

- 예약안내
061-754-5599

- 좌석수
400석

- 주차시설
주차 가능

- 취급메뉴
산채정식 / 더덕정식 / 산채비빔밥 외

- 포장가능
가능





◎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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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위 관광 정보

⊙ 선암사계곡


- 홈페이지
http://main.suncheon.go.kr/tour/

- 주소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순천 조계산 동쪽 기슭으로 이어지는 선암사계곡은 잔잔하고 맑은 물로 유명한 계곡이다. 순천시청에서는 서북쪽방향에 위치하고 있으며 차로 25~30분 정도 소요된다. 계곡물은 구비구비 흘러 상사호에 이르게 된다.
선암사길은 선암사계곡과 나란히 선암사 주차장까지 이어지는데 선암사길과 계곡을 따라 많은 숙박업소와 식당들이 즐비하여 있다. 선암사 매표소를 거쳐 이 계곡을 따라 형성된 고즈넉한 숲길을 15분에서 20분 정도 계곡 물소리와 함께 걷다보면 어느덧 선암사에 도착하게 된다.
선암사까지 이어지는 길목에 순천야생차체험관 인근의 계곡위로 놓여져 있는 아치형 다리를 만날 수 있는데, 이 다리는 조선 숙종 39년(1713년) 호암대사가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승선교이다. 선암사 승선교는 높이 7m, 길이 14m, 너비 3.5m의 화강암 석교이다.

⊙ 신광수 다원


- 주소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명인 신광수 차 다원은 명인 신광수 씨가 직접 운영하는 다원으로 순천 조계산 기슭에 있다. 수려한 주변 경관을 즐기면서 명인의 차를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낙안읍성과 선암사가 위치하고 있어 관광하기에 좋은 곳이다. 명인 신광수 차밭은 고산지대에 자리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야생 죽로차 밭 3만여 평 (차 나무 수령 300여 년)도 보유하고 있다. 명인 신광수 수제차는 오염원이 없는 청정지역 십 오만여 평의 다원에서, 차나무 생육 이래 단 한 번도 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농법으로 재배 관리하여 국립농산물 품질 관리원으로부터 유기농산물 품질인증을 받은 찻잎만을 채취하여 40여 년의 수제차 법제 경력 속에서 터득한 노하우와 온갖 정성을 다하여 가공 생산한다.

잘 알려져 있듯이 전라남도 순천지역은 산과 물이 기이하고 고와서 세상에서 작은 강남이라고 일컫는 구절이 '동국여지승람' 순천도호부편 형승조에 나와 있고 토산조와 세종실록지리지에도 기후풍토가 좋아 양질의 차가 생산된다고 수록되어 있다. 또한, 허균(조선 선조 때 문신, 소설가 1569~1618)이 쓴 성소부부고 전지 26 도문대작(전국 8도의 식품과 명산지에 관하여 적은 책으로 조선시대 식품재료와 가공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식품 전문지)에는 '작설차는 순천산이 제일 좋고 다음이 변산이다'라는 내용도 볼 수 있다.


⊙ 순천전통야생차체험관


- 홈페이지
http://main.suncheon.go.kr/tour/

- 주소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1

조계산 선암사 가는 길목에 위치한 하늘과 물소리, 바람소리가 어우러진 아늑한 체험관에서 향기 가득한 차를 직접 만들고 시음하며 산방, 명상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순천시에서 생산되는 차를 시음 할 수 있다.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숲속의 한옥에서 야생차의 향기를 느끼고 체험하며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휴-스테이 웰빙 공간이기도 하다.
전통야생차체험관에서는 야생차의 보존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녹차 생산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한 순천 야생차의 시음과 함께 한옥숙박체험, 다례체험, 다식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숙박시설의 경우 안채, 별채, 사랑채로 3개동 총 7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어 1박을 하면서 야생차의 이모저모를 경험할 수 있다.
선암사까지는 숲속 오솔길을 따라 10분 정도 가면 만날 수 있다.

⊙ 선암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 홈페이지
http://kb3.templestay.com

- 주소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

조계산 기슭 동쪽에 자리 잡은 선암사는 백제 성왕 7년(529년)에 아도화상이 비로암을 짓고, 신라 경문왕 1년 도선국사가 선종 9 산 중 동리 산문 선풍으로 지금의 선암사를 창건하셨다. 반대편 서쪽 산 중턱에는 유명한 승보사찰 송광사가 자리하고 있다. 선암사 주위로는 수령 수백 년 되는 상수리, 동백, 단풍, 밤나무 등이 울창하고 특히 가을 단풍이 유명하다. 또한, 절 앞에 아치형의 승선교가 있는데 (보물), 받침대가 자연 암반으로 되어 있어 견고하며, 중앙부의 용머리가 매우 신비롭다. 대웅전 앞 좌우에 서 있는 삼층석탑도(보물) 관광객의 시선을 끈다. 사찰 전통문화가 가장 많이 남아 있는 절의 하나로 보물 7점 외에도 장엄하고 화려한 대웅전, 팔상전, 원통전, 금동향로, 일주문 등 지방 문화재 12점이 있고, 선암사 본찰 왼편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높이 7m, 넓이 2m에 이르는 거대한 바위에 조각된 마애불을 볼 수 있다. 800년 전통을 지닌 자생 다원, 송광사에서 선암사를 잇는 조계산 등산로, 수정 같은 계곡물, 울창한 수목과 가을 단풍이 이곳의 멋을 더해 준다. 또한, 선암사 인근에는 지리산과 백운산과 마찬가지로 고로쇠나무가 자생하고 있어 매년 경칩을 전후하여 약수를 맛볼 수 있다.

* 선암사 칠전선원 *
전남 순천시 송주읍 조계산 동쪽 기슭에 있는 사찰 선암사에 있는 참선 장소. 태고종의 유일한 총림인 태고총림으로서 강원과 선원에서 수많은 스님들이 수행을 하고 있는 종합수도 도량이다. ‘칠전’이란 선암사에서 가장 위쪽에 있는 일곱 채의 건물군이다. 선암사 뒤편의 야생차밭에 800년이 넘는 자생 차가 군락지가 있다. 차 배지에서 생산한 야생차는 화개 차를 최상품으로 치지만, 순 자연산 야생차는 선암사 차를 최고로 친다. 선암사 야생차의 특징을 ‘구수하고 깊은 맛’으로 표현하는데, 이는 차나무가 삼나무와 참나무가 우거진 음지에서 자라 찻잎이 연하고 운무와 습한 기후가 깊은 맛을 만들어 낸다. 하지만 선암사 차를 맛보기란 쉽지 않다. 선암사 차밭은 규모가 크지 않아 수확량도 적고 귀한 대접을 받는다.

⊙ 순천 송광사 천자암 쌍향수(곱향나무)


- 홈페이지
https://www.heritage.go.kr/

- 주소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천자암길 105

조계산 도립공원 내 송광사 천자암에 있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곱향나무로 나무 높이는 12.5m, 둘레는 3.98m로 수령은 약 800년이다. 두 그루가 나란히 한 쌍처럼 서 있고 두 나무 모두 주요 줄기가 꼬인 진기한 모습을 하고 있다. 곱향나무는 주로 중국과 백두산 지역에서 한정해 자생하는 나무로 천자암의 곱향나무는 남한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는 곱향나무로 비사리구시, 능견난사와 더불어 송광사의 3대 명물이다.
고려시대 보조국사와 담당국사가 중국에서 돌아올 때 짚고 온 지팡이를 나란히 꽂아 놓은 것이 뿌리가 내려 자랐다고 전해지며, 이때 지팡이를 거꾸로 꽂았기 때문에 가지가 하늘이 아니라 땅을 향해 자라는 형태를 지닌 현재의 쌍향수가 되었다고 전한다. 천자암 쌍향수(곱향나무)는 나무에 손을 대면 극락에 갈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고 2002년 12월에는 문화재청에서 전국의 희귀하고 아름다운 나무를 대상으로 지정하는 '아름다운 희귀한 나무'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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