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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기장군] 용암할매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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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할매횟집


- 주소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615

기장의 특산물 멸치와 갈치를 전문으로 요리하는 용암할매횟집은 대변항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멸치회와 갈치회를 신선하게 즐길 수 있으며, 찌개도 겸해서 먹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용암할매횟집의 멸치회는 특이한 것이 멸치회를 손질할 때 막걸리에 씻어내며 양념에도 막걸리를 더한다고 한다. 그래서 멸치회를 씹을 때 감칠맛과 담백함이 더해지게 되고 비릿한 맛은 찾아보기 힘들다. 멸치회를 먹을 때는 소주보다는 막걸리를 겸해서 먹는 것이 궁합에도 좋고 입안에 깔끔함을 더해주게 된다. 가족들과 함께 방문할 예정이라면 잔가시와 내장의 쌉싸름한 맛 때문에 아이들에게는 멸치보다는 갈치구이를 주문하고 어른들은 멸치회나 멸치찌개를 먹는 것을 추천한다. 더불어 방문한 김에 멸치 젓갈을 구매해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한다면 좋을 것이다. 용암할매횟집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인증, 지역 현지인 및 파워블로거 평가단 추천 등을 통해 전국맛집 TOP100 맛집으로 선정되었으며, KBS ‘무한지대’, 채널A ‘관찰카메라’ 등의 맛집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바 있다.


※ 소개 정보
- 대표메뉴
멸치회

- 문의및안내
051-721-2483

- 쉬는날
매주 수요일

- 신용카드가능정보
가능

- 영업시간
09:00~20:00 (라스트오더 19:00)

- 주차시설
가능 (대변항 공영주차장)
요금 (무료)

- 취급메뉴
멸치찌개 / 갈치구이 / 갈치조림 등





◎ 화장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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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위 관광 정보

⊙ 대변마을


- 홈페이지
http://tour.busan.go.kr

- 주소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605

멸치의 고장, 기장에서도 멸치의 주산지로 꼽히는 곳이 바로 대변마을. 대변항은 물살 센 동해에 접해 있지만 파도가 밀려와도 자연스럽게 방파제 역할을 해주는 죽도를 눈앞에 두고 있는 천혜의 어항을 낀 어촌마을이다. 봄철 대변항에는 왕멸치가 잡혀오는데 멸치의 길이가 15cm나 된다. 항구에 들어온 멸치어선들은 잡은 멸치를 털어내는데 노랫가락에 맞추어 멸치를 털어내는 모습이 대변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풍경이다. 대변마을은 조선 중기 때부터 사용된 이름인데 당시 김성련이란 선비가 적은 병술일기에 우기이대변포문생원가라는 기술이 있었고, 대동고변포라는 긴 지명을 줄여 대변포라 부르다가 대변마을이 되었다 한다.

⊙ 기장해녀촌(연화리횟촌)


- 주소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1길 184

기장해녀촌은 연화포구를 중심으로 형성된 해산물 판매 포장마차촌으로 24개의 해산물집이 성업 중이다. 연화리에 있어 연화리횟촌, 연화리해녀촌으로도 불린다. 죽도와 맞닿아 있으며 예로부터 해녀들이 기장 앞바다에서 직접 잡은 해산물을 판매해 오던 곳이다. 매일 오전 물질로 채취한 멍게, 전복, 낙지, 고동, 해삼, 개불, 조개 등의 해산물을 볼 수 있다. 전복죽이 맛과 푸짐한 양으로 유명하다. 이 밖에 건어물, 기장미역 등 기장 수산물을 판매하는 장터가 운영되고 있다. 해녀촌 옆에는 죽도라는 개인섬이 있으며, 다리를 건너 죽도에 가면 바다 경치를 조망할 수 있다. 포장마차에서 해물 모둠 한 접시를 먹으며 죽도와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는 것도 좋다.

⊙ 젖병등대


- 주소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297-5

2009년 부산지방해양항만청에서 만든 젖병 모양의 등대다. 등대를 세운 2009년은 부산이 전국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은 도시로 10년째 선정되던 해로, 저출산 시대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출산 장려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만들어졌다. 부산에 사는 영·유아 144명의 발 도장과 손 도장이 양각으로 제작되어 있다. 방파제 길을 따라가면 연도별로 출산율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도 볼 수 있다. ‘딸·아들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던 시대에서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가 되었다가 이제는 ‘아이가 미래’라는 시대가 되었다. 이색적인 등대에서 인생 샷을 찍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 기장문화원


- 홈페이지
http://www.gijangcc.or.kr

- 주소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청강로74번길 35-6

기장문화원은 1997년 개관한 곳으로 기장의 전통과 문화를 현재 우리의 삶에 맞게 재조명하고 후손들에게 올바르게 물려주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문화원이다.
이를 위해 기장문화원에서는 기장의 역사, 문화를 연구하고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문화대학, 향토사연구소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온라인 역사, 문화 강의를 준비해 세대 간 올바른 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고리원자력홍보관


- 홈페이지
https://www.khnp.co.kr/

- 주소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길천리 80

우리나라 최초의 원자력발전소인 고리원자력발전소(1978년 건립)의 홍보관인 [고리에너지팜]은 2007년 4월 개관하였으며, 에너지 변천사, 전력 생산의 원리, 원자로 모형, 방사선 안전 관리 등에 관한 각종 전시물 및 자료들이 있어 일반인은 물론 학생들에게 원자력과 과학 원리의 이해를 위한 현장 학습 체험의 장이 되고 있다.
2020년 리모델링을 통해 어린이 놀이시설 및 에너지 체험관, 북카페 등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소통하고 쉴 수 있는 복합문화체험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지상 1층(에너지관)에는 어린이 체험시설(비밀 연료를 찾아라, 네버랜드 에너지 마을을 찾아라, 오르락내리락 정글짐, 에너지시티 건설), 북카페 등이 있고, 지하 1층(원자력관)에는 APR1400 VR 360도 투어, 원자력발전원리, 4D 상영관 등 국가기간산업인 원자력발전에 대한 대국민 이해 기반 조성관을 운영하고 있다.
홍보관에는 온라인 홍보관도 운영하고 있는데, 실제로 고리에너지팜을 방문한 것처럼 360도 VR방식으로 구현하였고, 온라인 홍보관을 통해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쉽게 방문하여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위한 학습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홍보관 방문 시 안전한 견학을 위하여 짧은 치마, 반바지, 운동복 차림 및 슬리퍼의 착용은 삼가야 하며, 발전소 현장 견학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여야 한다.

⊙ 월전장어구이촌


- 주소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154-21

기장 월전마을에 들어서면 장어구이집이 늘어서 있고 주차장을 낀 월전 활어판매장이 보인다. 이 근방의 장어구이 식당을 통칭하여 월전 장어 구이촌이라고 한다. 활어판매장에서는 그날 잡은 싱싱한 바닷장어(붕장어)들을 판매한다. 마음에 드는 매장에서 장어를 고르면 판매장 밖에 늘어선 포장마차들 중 구입한 매장 상호와 같은 포차에서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다. 바다가 보이는 허름한 포장마차이지만 이 장어구이의 냄새와 어촌 분위기를 잊지 못해 다시 찾는 이가 많다. 상차림비만 내면 숯과 불판이 무한 제공되고 먹고 싶은 만큼 활어판매장에서 구매해 먹을 수 있다. 얼큰한 매운탕도 장어구이와 함께 먹기에 좋다.

⊙ 월전포구(월전방파제)


- 주소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월전해안길 31

월전포구는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아담한 항구이다. 포구 주변으로 작은 횟집들과 장어구이 집들이 몰려 있으며, 월전방파제에는 낚시를 즐기는 낚시꾼들이 새벽부터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월전방파제 끝에 세워진 월전등대는 2009년 9월부터 점등을 했으며, 다른 등대와는 달리 1, 2층이 전망대로 운영되어 전망을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 해광사


- 주소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340

해광사는 기장 해변의 오랑대 앞에 자리한 작고 소박한 사찰이다. 부처님 말씀이 바다처럼 넓고 깊다는 뜻의 ‘해(海)’와 중생의 길을 밝히는 빛의 ‘광(光)’의 의미를 담고 있다. 100여 년 전 승려 김목암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온다. 바다에서 인양한 목조불상을 봉안한 것이 절의 역사인데, 바닷물에 오래 잠겨있던 목조불상의 보존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1974년 법당 언덕에 예를 다해 묻고, 절 이름을 ‘해광사’로 바꿨다 한다. 기장은 본래 한양(서울)에서 가장 멀리 유배 보낼 수 있는 지역에 해당하기 때문에 유배와 관련된 많은 이야기가 숨어있다. 특히 오랑대는 고산 윤선도가 푸른 바다와 산세의 절경에 취해 시를 읊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바다 위에 우뚝 서있는 용왕단이 특히 유명하다.

⊙ 소름요


- 주소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1014 (기장읍)

* 도자기와 역사 체험을 동시에, 소름요 *

신라 토성과 왜성 사이 구릉에 위치한 소름요는 윤선도의 유배지였던 황학대와 나라의 제사를 지내던 국수당이 내려다보이는 기장 죽성리 최고의 요지에 자리하고 있다. 흙을 접할 수 없는 도시인들에게 소름요는 자연 속에서 '자기'를 다듬어 가는 휴식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소름요에서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도 갖는데 동시에 40~50명 정도 수용가능하고, 소요시간은 약 2시간 정도다.

* 작가의 변 *

부산의 외곽 기장, 바다가 보이는 외딴곳 현재의 작업장으로 옮겨 온지 25년이다. 작가는 1500년전의 고구려벽화의 주요부분을 도자기에 옮기는 작업을 주로 한다. 식별이 어려운 자료속의 색도와 선을 쫓던 작업들은 많은 인내를 필요로 한다. 퇴색되어 희미 해져가는 옛그림이나 민화를 작업하기도 한다. 특히 불교미술의 각종 형상들을 도자기로 보여주는 작업은 또 하나의 새로움이다. 원본이 있는 벽화나 그림을 도자기로 옮기는 작업들이기에 더욱 조심스럽다. 혹 우를 범하지는 않을까 세밀히 조사한다.

* 소름요의 도자기 체험 *

소름요에서는 도자기 체험장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체험학습 전에 이론상으로 도자기 상식/도자기의 기법/도자기의 구분과 이름/도자기와 임진왜란/도자기의 길/도자기와 정신문화 등을 배우게 되며, 이후 본격적인 체험학습에 들어가게 된다. 또한 다양한 역사 체험도 병행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도예와 역사를 가르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 죽성성당(드림세트장)


- 홈페이지
https://www.visitbusan.net/kr/index.do

- 주소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134-7

부산 기장군 죽성리에 위치한 죽성성당은 2009년 SBS 드라마 ‘드림’을 촬영하기 위해 지어진 드라마 세트장이다. 오래전 방영된 드라마는 잊혔지만 잘 만들어진 이 공간만큼은 기장을 찾는 여행객의 필수 코스라고 할 정도로 명소가 되었다. 성당 내부는 갤러리로 운영되고 있어서 운 좋게 전시일정과 겹친다면 뜻하지 않은 볼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작은 어촌마을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 덕분인지 남다른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다. 중세시대의 어느 바닷가 마을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은 풍경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다. 바위 위로 부서지는 하얀 포말은 성당의 붉은 지붕과 대비되어 이곳을 찾는 이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다. 죽성성당에서 가장 많은 이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곳은 마치 액자의 프레임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포토존이다. 액자 속으로 들어간 푸른 바다와 하늘이 더없이 아름다운 배경을 만들어 준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4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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