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정서리
- 홈페이지
https://www.instagram.com/cafe_jeongseori
- 주소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정동상신길 68
최참판댁과 동정호 그리고 평사리 인근에 위치한 그림책 카페 정서리는 개개인의 평안을 위한 정서적 공유 공간을 지향한다. 지리산의 치맛자락에 둘러싸인 시골의 작은 카페이지만, 메인 공간에서는 평안함을 주는 지리산을, 룸에서는 들판의 푸르름과 황금물결을 계절에 따라 즐길 수 있다. 하동의 평안함에 반해 귀촌을 한 사장님의 애정이 담뿍 담긴 카페이다. 커다랗고 편한 테이블과 의자에 앉아 책장에 차곡히 채워져있는 그림책들을 읽을 수 있는데, 정서리 지키미들이 매달 주제를 선정하여 그 달의 그림책들을 선정하며 소박한 큐레이션 가이드도 있어 더 풍성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커피 머신을 사용한 에스프레소 기반의 커피 음료 이외에도 다수의 음료와 디저트 메뉴들을 하동을 기점으로 인근 지역의 재료를 사용하여 제공한다. 특히, 티 메뉴는 하동 악양의 다원인 쟈드리의 티를 사용하고, 호지티라떼, 말차라떼(프리미엄급) 모두 하동에서 생산된 제품을 적당한 당도와 깊이 있는 진하기로 선보인다. 디저트는 주중에는 1~2가지, 주말은 3~4가지를 준비한다.
※ 소개 정보
- 대표메뉴
평사리슈페너
- 문의및안내
0507-1351-6809
- 쉬는날
매주 월요일, 화요일
- 영업시간
수요일~일요일 10:00~16:30
- 주차시설
가능
- 취급메뉴
하동말차라떼 / 카페모카 / 프리미엄 쑥라떼 / 금실딸기라떼 / 플랫화이트 등
- 포장가능
가능
◎ 주위 관광 정보
⊙ 화사별서(조씨고가)
- 주소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정서리
조씨 고가로 알려진 화사별서는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정서리에 자리 잡고 있다. 조선 개국 공인 조준의 직계손인 조재희가 낙향하여 지은 조선시대 가옥으로 구전에 따르면 건물을 지은 기간이 총 16년에 달한다고 한다. 이러한 연유로 조부잣집으로 불리기도 한다. 동학혁명과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사랑채, 행랑채, 초당, 사당 등이 불타 없어졌지만 안채 등의 원형은 잘 간직하고 있다. 조선말 경성 상류층의 별장한옥의 특징을 잘 갖춘 건축물이다. 특히 이곳은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 속 최참판댁의 실제 모델이 되었다고 전해지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 경남 하동 악양면 [슬로시티]
- 홈페이지
http://www.hadong.go.kr
- 주소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악양서로 357
하동군 1읍 12면의 1면이며 면적은 51.8㎢ (농경지 12.4, 임야 35.2, 기타 4.2)이다. 위치는 동(東)으로 적량면, 서(西)는 화개면, 남(南)은 하동읍과 섬진강을 건너 광양시 다압면, 북(北)은 청암면과 접하며 1도 1시 5읍면과 접하고 있다. 지세는 1면 1촌식으로 형성되었으며, 지리산 준령의 3면이 분지형 산악이며 중심부는 악양천이 흐르고 토지는 비옥하다. 행정구역은 14개 법정리동에 30개 자연부락 53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735세대 3,800여 명이 살고 있다.
*감 중의 으뜸 대봉감
대봉감은 ‘과실중의 으뜸은 감이요, 감중의 으뜸은 대봉감’이라 할 정도로 색깔과 모양이 아름답고, 감칠맛이 난다. 하동 전체의 80%이상의 대봉감을 생산하는 악양면은 삼면이 둘러싸인 분지형으로 바람의 피해가 적고, 겨울이 따뜻해서 품질이 우수한 대봉감을 생산하기 적격이다. 악양면 평사리공원에서는 매년 10월 말, 대봉감축제가 열리며 감따기, 곶감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심신이 맑고 편안해지는 하동 야생차
통일신라시대 흥덕왕 때 대렴이 당나라로부터 차 종자를 가져와 왕명에 의해 지리산에 심어진 것이 차의 시초로 알려져 있다. 하동은 섬진강과 함께 여러 지류가 있어 안개가 많고, 다습할 뿐 아니라 일교차가 커서 차나무를 재배하기 쉽고 차나무가 자라기 좋은 토질을 가지고 있다. 녹차는 곡우를 전후해 잎을 따기 시작해 덖음과 비비기(유념) 작업을 거친 뒤 건조하여 만든다. 발효를 통해 다른 맛과 향을 지니게 만드는 홍차는 차 잎에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산화되면서 화학반응을 일으켜 독특한 향과 맛을 만들게 된다. 온도와 습도가 높을수록 발효가 빨리 진행되지만 18시간 정도의 자연발효를 거쳐야 더 좋은 차를 얻는다.
※ 슬로시티(Slow City)는‘ 느리게 살기 미학’을 추구하는 도시를 가리킨다. 2009년 2월 6일 이태리의 감파니아주 카이아죠시에서 열린 슬로시티 국제조정이사회에서 하동군 악양면이 단독으로 상정되어 우리나라 5번째의 슬로시티로 인증받았다.
⊙ 매암제다원
- 주소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악양서로 346-1
하동은 ‘왕의 차’로 불릴 만큼 우수한 차를 생산하던 지역이다. 과거의 명성을 이어받은 하동의 차는 세계 각국으로 수출될 만큼 높은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하동에서 차를 생산하는 많은 농가 가운데 매암제다원은 여행지로도 큰 인기를 누린다. 싱그러운 초록빛으로 가득한 녹차 밭을 배경으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기 때문.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매암차 박물관을 관람하게 된다. 차문화 박물관으로는 국내 최초의 사립박물관이다. 차와 다기에 관련된 작지만 알찬 전시를 선보인다. 박물관을 나서면 매암다방으로 이어진다. 찻값을 내면 녹차와 다기를 제공해준다.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아이스 홍차도 선택할 수 있다. 음료는 매암다방 내 나무 그늘이나 테이블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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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암차문화박물관
- 주소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서로 346-1 매암다원문화박물관
매암차문화박물관의 시작은 1963년 고 강성호 옹이 다원을 조성하면서 시작되었다. 단순히 유물만을 보는 일반적인 형태의 박물관이 아니라, 참여자들이 차의 제조과정과 차에 관한 이야기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박물관인 동시에 박물관의 주요 기능인 교육을 바탕으로 올바른 차 문화를 구현하고자 하는 나눔이 있는 사회참여형 박물관을 지향하고 있다. 박물관은 2000년 5월에 개관하였으며, 토지의 무대가 된 악양면 일대를 돌아볼 수 있으며, 입석농촌체험마을도 관광할 수 있다.
⊙ 취간림
- 주소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정동리
취간림은 조선시대 이전 하동의 중심지였던 악양면 정서리 악양천 변에 수구막이를 위하여 조성한 숲으로 2000년에 한국의 아름다운 숲 전국 대회에서 마을 숲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1931년 한유한의 뜻을 계승하고자 모한정을 지었으나 지금은 없어졌다. 한유한은 고려 인종 때 벼슬살이를 하다가 이자겸의 횡포가 심하여 악양에서 숨어 살았다고 알려져 있다. 뒤에 정자 이름을 취간정으로 바꿈에 따라 숲 이름도 취간림으로 바뀌었다. 취간림에는 악양 항일 투사 기념탑이 있으며, 13기의 개인비가 있다. 아울러 위안부였던 고 정서운 할머니의 뜻을 기리는 평화의 탑이 세워져 있다.
⊙ 지리산대박터고매감
- 주소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정서길 141-1
지리산대박터고매감은 하동 악양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정 지리산에 있는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지역 특산물로 음식을 만드는 농가레스토랑이다. 매실, 고사리, 대봉감, 대봉곶감, 감말랭이, 매실원액, 감식초, 매실장아찌를 전문으로 직접 생산하고 있다.
식사는 그냥 한 끼를 때우는 개념의 일반적인 식사가 아니라, 서로 느끼고 공유하며 편안한 쉼터에서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삶을 이야기하고 내 몸을 자연과 함께 닮아가려고 하는 시작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계신 사장님은 귀농 전의 일식집 주방장의 경험과 유통 농산물 바이어 경험을 살려 자연과 가장 잘 어울리는 메뉴와 식단을 준비하여 건강하지만 맛있는 신선한 밥상을 선사한다. 식당 주변의 농원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멀리 섬진강과 평사리 들판이 한눈에 들어오는 풍광이 아주 좋으며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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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명가든
- 주소
경상남도 하동군 성두길 11-3
여명가든은 경상남도 하동 악양면 ‘최참판댁’ 촬영지 인근에 있는 오리요리 전문점이다. 국내산 오리를 사용한 녹차오리구이와 양념 오리구이를 먹을 수 있는 맛집으로 현지인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유명한 곳이다. 가정집 분위기의 식당 내부는 토속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고 양념구이의 경우 맵기 조절이 가능해 기호에 맞게 주문할 수 있다. 녹차 양념을 버무린 녹차 오리구이는 하동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로 감자, 버섯과 함께 구워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다. 오리구이를 먹고 나면 오리기름에 콩나물, 깻잎 등을 넣어 볶아 먹는 볶음밥도 꼭 맛봐야 하는 별미이다.
⊙ 입석마을
- 주소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입석길 39-12
입석마을은 선돌이 있어 그것이 마을 이름으로 굳어진 곳으로 지리산 둘레길 대축–원부춘 구간에 있다.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섬진강이 있고, 악양천이 평야를 가로질러 흐른다. 마을 뒤에는 고소 산성과 신선대, 형제봉, 강선암을 거치는 천혜의 등산로가 있으며 화장실과 쉼터도 마련되어 있다. 매년 정월이면 마을에서 당산제를 올리고 특별한 미술관도 있다. 2021년 5월 개관한 ‘마을미술관 선돌’로 주민들이 모두 마음을 모아 평범한 마을창고를 개조해 세운 것이다. 마을 입구에 있는 미술관 옆에 선돌과 연자맷돌을 돌리는 황소 조형물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도보 여행가들이 지나는 길목에 있으며 미술관 앞에 넓은 공터가 있어 주차하기도 편하다. 근처에 유명 관광지인 최참판댁이 있다.
⊙ 하덕마을
- 주소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입석리
박경리의 소설 ‘토지’ 속의 최참판 댁과 평사리 악양면사무소 사이에 위치한 하덕마을은 섬등 골목길 갤러리 벽화 마을로 알려져 있다. 마을로 접어들면 하덕마을의 유래가 적혀있는 돌비석과 하덕마을 쉼터가 자리 잡고 있다. 섬등은 섬처럼 멀리 떨어져 있다는 뜻의 지역 사투리이며, 골목길에는 벽화, 조각, 회화,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는 곳이다. 2018년 마을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을 내 곳곳에 미술작품들을 설치하였으며, 악양의 표정들(구현주), 행복을 꿈꾸는 토끼와 거북(김종선), 호흡하는 땅(문성주), 꿈꾸는 나무(변대용) 등 많은 작가들의 작품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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