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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청북도 제천시] 밥상위의보약한첩 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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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위의보약한첩 청풍


- 밥상위의보약한첩 청풍
043-652-2887

- 주소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290-6

밥상위의 보약 한첩은 물 맑고 공기 좋은 청정지역인 제천에서 40분 거리에 위치한 농가맛집으로 지역에서 나는 향기 좋고 맛좋은 특산물인 더덕을 재료로 하여 특색있게 음식을 하고 있는 음식점이다. 음식점은 2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은 체험, 교육장과 가공을 할 수 있는 공간
으로 되어 있고, 2층은 아늑한 분위기의 음식점과 대표의 정갈한 솜씨로 만든
다양한 가공품이 함께 전시되어 있다. 주 가공품으로는 지역에서 많이 나는 양채, 더덕으로 만든 장아찌와 조청, 청과 장류가 판매되고 있으며 2층에서 보여지는 주변 경관이 너무 좋다. 2층에는 테라스도 있어 바람을 쐬며 차 한잔을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있어 전통적인 농촌 마을의 풍경과 정서를 맘껏 느낄수 있는 곳이다.



※ 소개 정보
- 대표메뉴
밥보정식

- 개업일
2014-11-17

- 문의및안내
043-652-2887

- 쉬는날
연중무휴

- 신용카드가능정보
없음

- 어린이놀이방여부
0

- 영업시간
09:00 ~ 19:00

- 예약안내
전화 예약 가능 (043-642-3230)

- 주차시설
주차 가능

- 취급메뉴
보약한첩 / 두부김치 / 매운등갈비 / 덕산정식





◎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내 위치





밥상위의 보약한첩_실내002밥상위의 보약한첩_전경001



◎ 주위 관광 정보

⊙ 청풍호반케이블카


- 홈페이지
http://www.cheongpungcablecar.com/

- 주소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문화재길 166 (청풍면)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제천의 명소, 청풍호반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청풍면 물태리에서 비봉산 정상까지 2.3km 구간을 왕복 운행한다. 평균 5m/s의 운행 속도로 2.3km의 거리를 약 10분 만에 비봉산 꼭대기에 도달하며 비봉산 정상에 봉황새가 알을 품고 있다가 먹이를 구하려고 비상하는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청풍호 중앙에 위치한 해발 531m의 명산으로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흡사 다도해를 보는 듯한 빼어난 풍광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정상까지 케이블카가 운행되어 어린이나 노약자분들도 편안하게 케이블카를 타고 청풍호의 비경을 즐길 수 있다.

⊙ 시네마360


- 홈페이지
https://www.cinema360.kr

- 주소
충북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산6-29 제천청풍호반케이블카 2층

시네마360은 360도 가득한 초고화질 영상과 사운드가 어우러져 새로운 세계와 경험을 선물하는 풀스크린 영상관이다.
VR기기 없이도 입체적인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방식의 VR체험이며, 영상관을 가로지르는 6M 높이의 투명한 유리다리 위에 서서 새롭고 가슴뛰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제천을 소개하는 테마의 '공중산책' 그리고 도도새와 함께하는 대자연 여행의 테마의 '다시, 지구' 두 가지 테마의 영상을 15분간 상영한다.

⊙ 제천 청풍관광마을


- 홈페이지
http://cheongpung.invil.org

- 주소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배시론로 3

청풍호반의 마을인 제천 청풍면에 있는 관광마을이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청풍면 관광마을은 중앙으로 남한강이 흘러 수운이 발달하여 교통의 중심지였다. 또한, 넓은 들이 있어 선사시대 이후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었으며 풍요로운 삶 속에 정겨운 인심, 그리고 수려한 자연경관까지 자랑하던 곳이다. 1984년 충주댐 건설로 인한 청풍면 지역 대부분이 수몰이 되었다. 남은 사람들은 지금도 청풍호 주위에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고향을 지키고 있다.

⊙ 제천 청풍 망월산성


- 홈페이지
http://tour.jecheon.go.kr
http://www.cha.go.kr

- 주소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충주호반의 청풍문화재단지 내에 있는 산성이다. 해발 373m의 망월산 정상을 돌로 둘러쌓은 작은 산성으로 둘레는 495m이다. ‘사열이산성’ 또는 ‘성열산’이라 불리기도 했다.『삼국사기』에서 문무왕 13년(673)에 사열산성을 더 늘려 쌓았다는 기록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삼국시대에 축성한 것으로 짐작한다. 본래 청풍은 고구려의 사열이현이었는데 신라에 편입되어 경덕왕 16년(757)에 청풍현으로 바뀌었다. 현재 성벽은 서남면에 너비 16m, 높이 3m와 남쪽에 너비 15m, 높이 4.6m가 완전한 모습으로 잘 남아 있다. 청풍문화재단지의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정상에는 정자가 있어서 충주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가까운 곳에 청풍나루와 수중분수, 드라마 세트장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이 있다.


⊙ 제천 지곡리 고가


- 홈페이지
http://tour.jecheon.go.kr
http://www.cha.go.kr

- 주소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제천 수산면 지곡리에 있던 옛 집으로 강주원 씨가 거주했던 집이다. 언제 지어졌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충주댐 건설로 인해 청풍문화재단지로 이전 복원하였다. 집은 곱은자 모양의 안채와 一자 모양의 곡간채 및 문간채로 구성되어 있다. 안채 뒤에 사랑채가 있었지만 지금은 흔적만 남아있다. 건넌방이 사랑채의 기능을 대신하고 있다. 부엌 앞에는 우물마루를 깐 고방을 두어 식품을 저장하는데 이 집의 부엌과 고방에는 판자벽을 둘러져 있다. 이런 기법은 건축연대가 오랜 집에서만 볼 수 있는 것으로 이 집의 역사를 가늠해볼 수 있다. 행랑채 주위에는 담장을 둘러 바깥마당과 구분하였으며 안채와 곳간채 사이에도 담을 둘러서 안마당과 구분했다. 우리나라 전통가옥의 효율성과 기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 가옥이다. 청풍문화재단지 안에는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재가 자리하고 있다.


⊙ 제천 청풍 한벽루


- 홈페이지
http://tour.jecheon.go.kr
http://www.cha.go.kr

- 주소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청풍면)

청풍문화재단지 내에 있는 누각으로 사료적 가치가 큰 건축물이다. 고려 충숙왕 4년(1317) 당시 청풍 출신 승려인 청공이 왕사가 되었다. 청풍현이 군으로 승격되어,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객사의 동쪽에 한벽루를 세웠다. 구조는 앞면 4칸, 옆면 3칸의 2층 누각과 앞면 3칸, 옆면 1칸의 계단식 익랑건물이 이어져 있다. 건물 안에는 송시열, 김수증의 편액과 김정희의 ‘청풍 한벽루’라고 쓴 현판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현재는 남아있지 않으며 밖에 우암 송시열 친필의 한벽루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본채 옆으로 작은 부속채가 딸려 있는 조선시대 누각 건물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비슷한 구조의 누각 중에서도 가장 간결하고 단아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 1872년 대홍수로 망가진 것을 1875년 원래대로 복원하였다. 그러나 1985년 충주댐 건설로 이 지역이 수몰되면서 청풍문화재단지로 복원 이전하였다.


⊙ 청풍문화재단지


- 주소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청풍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문물이 번성했던 곳으로 많은 문화 유적을 갖고 있었으나 충주댐 건설로 청풍면 후산리, 황석리, 수산면 지곡리에 있던 마을이 문화재와 함께 수몰될 위기에 있었다. 충청북도청에서는 1983년부터 3년간 수몰 지역의 문화재를 원형대로 현재 위치에 이전, 복원해 단지를 조성했다.
단지에는 향교, 관아, 민가, 석물군 등 43점의 문화재를 옮겨 놓았는데 민가 4채 안에는 생활 유품 1,6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고려 때 관아의 연회 장소로 건축된 청풍 한벽루(보물)와 청풍 석조여래입상(보물) 등 보물 2점과 청풍부를 드나들던 관문인 팔영루(충북유형문화재), 조선시대 청풍부 아문인 금남루(충북유형문화재), 응청각(충북유형문화재), 청풍향교(충북유형문화재) 등 건축물 및 옛 도호부 시대의 부사나 군수의 송덕비, 선정비, 열녀문, 공덕비 등이 세워져 있다. 한벽루에서 충주호가 한눈에 보이며 주변에 비봉산, 구담봉, 옥순봉, 능강구곡, 금수산, 단양팔경, 월악산국립공원, 수안보온천 등의 관광지가 있다.

* 제천 청풍 한벽루 (보물)
이 건물은 고려 충숙왕4년 (1317)에 청풍현이군으로 승격되자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관아의 부속건물이었다.1972년 대홍수로 무너진 것을 1975년 원래의 양식대로 복원하였다. 이 루는 석축토단의 자연석 주초석 위에 기둥이 배가 부른 엔타시스 수법을 쓴 층 아래기둥을 세우고 마루를 설치하였으며, 정면 4칸 측면 3칸으로 팔작지붕에 주심포계 양식이다. 누의 우측에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계단식 익랑 (대문간에 붙여 지은 방)을 달았다.

* 제천 청풍 응청각
이 건물의 용도는 알 수 없으나, 본래 한벽루의 좌측에 나란히 세워져 있었다. 처음 세운 시기는 알 수 없으나, 명종 초 이황 (1501~1570)이 단양군수로 있을때 '응청각'이라 이름하였다고 한다. 인조15년(1637)에 충청감사 정세규의 일기에 응청각에서 유숙한 기록이 있다. 고종37년(1900)에 부사 현인복이 중수하였다. 본래 청풍면 읍리 203-1번지에 있었으나 충주댐의 건설로 1983년 지금의 자리로 옮겨 복원하였다. 2층 누각으로 아래층은 토석축의 담으로 벽을 막고, 그 위에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집이다. 건물 좌측에 목조 계단을 만들어 2층으로 오르내리게 하였다.

* 제천 청풍 금병헌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이곳은 청풍부의 청사로 쓰였던 동헌건물이다. 청풍은 삼국시대에 사열이현이었으나, 신라 경덕왕때 청풍현이라 하였다. 고려 충숙왕 때 지군사가 되고, 조선 세조 때 군이 되었다. 현종 초에 도호부로 되었으며, 고종32년에 군이 되었다가 1914년 행정국역의 통폐합에 따라 청풍면이 되었다. 이 건물은 숙종7년(1681)에 부사 오도일이 처음 지었다. 그후 숙종 31년(1705)에 부사 이희조가 중건하고, 영조2년(1726)에 부사 박필문이 중수하고,권돈인이 편액을 써서 걸었다. 고종 37년(1900)에 부사 현인복이 전면 보수하였다. 본래 청풍면 읍리 203-1번지에 있었으나, 충주댐의 건설로 인하여 1983년에 지금의 자리로 옮겨 복원하였다. 정면 6칸, 측면3칸의 팔작집이다. 일명 명월정이라고도 하며, 내부에는 '청풍관'이란 현판이 걸려있다.

* 금남루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이곳은 청풍부의 아문으로 '도호부절제아문'이란 현판이 걸려있다. 순조25년(1825)에 청풍부사 조길원이 처음 세우고 현판도 걸었다. 고종7년(1870)에 부사 이직현이, 동 37년(1900)에 부사 현인복이 각각 중수하고 1956년에도 보수하였다. 본래 청풍면 읍리 203-1번지에 있었으나, 충주댐의조성으로 인하여 1983년에 지금의 자리로 옮겨 복원하였다. 정면3칸, 측면 2칸의 팔각집으로 팔각의 높은 돌기둥 위에 세운 2층의 다락집이다.

* 자연학습원
꽃밭 - 구절초, 한라구절초, 해국, 쑥부쟁이, 빗자루국화
꽃길 - 조팝나무길, 백철쭉길, 산철쭉길, 영산홍길, 진달래길

* 제천 후산리 고가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이 집은 본래 청풍면 후산리 105번지에 있었던 민가였다. 충주댐의 건설로 1985년에 지금의 자리로 옮겨 복원한 것이다. 조선말기에 지어진 ㄱ자형의 팔작 기와집이다. 대청마루를 기준으로 하여 동남을 향하고 있다. 대청의 우측에 2칸 크기의 건너방과, 툇마루를 높이 하고 그 밑에 함실 아궁이를 두고 있다. 대청은 좌측으로 웃방이 있고 웃방에서 동쪽으로 꺾어 대청의 좌측으로 후퇴를 후보하여 제사방으로 꾸미고있다. 전체적인 내부의 배치가 특이하다. 중부지방의 보편적인 민가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 제천 도화리 고가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이 집은 본래 청풍면 도화리에 있었던 민가였다. 충주댐의 건설로 1985년에 지금의 자리로 옮겨 복원한 것이다. 조선 말기에 지어진ㄷ자형의 우진각 기와집이다. 중앙에는 3칸 크기의 대청을 이루고, 좌측 간살은 방, 부엌, 광으로, 우측 간살은 방2칸과 2칸 크기의 부엌으로 되어 있다. 둥근 통나무 굴뚝과 부엌 살자창옆의 관솔을 피워 어둠을 밝히는 시설은 태백산맥 일대의 산간지대 민가에서 볼 수 있는 특징적인 것이다. 본래 이전하기전의 흔적으로 보아 앞쪽에는 바깥채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튼 ㅁ자형의 배치를 한 것으로 보인다.

* 청풍 황석리 고가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이 집은 본래 청풍면 황석리 164번지에 있었던 민가이다. 충주댐의 건설로 1985년 지금의 자리로옮겨 복원한것이다. 집의 구조는 안채와 문간채로 이루어져 있다. 안채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 겹머리 기와집이며, 조산말기의 건축물로 좌측(서쪽)으로부터 부엌, 안방, 웃방을 나란히하고 끝에 사랑방을 두었다. 아방과 웃방 앞에는 길게 툇마루를 두고, 사랑방 퇴는 부엌으로 구성하였다. 툇마루와 사랑부엌 사이의 퇴주(각주) 이름이 특이하다. 문간채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초가집이다. 특히, 청풍문화재단지가 위치한 물태리에서 제천까지 약 10km 구간은 충주댐 건설로 인한 청풍호반 조성시 아름다운 금수산 5부 능선상으로 만들어진 구불구불한 도로로, 이 길을 달리면 한편에 는 금수산의 기암괴석이 보이고, 아래로는 청풍호반의 물이 드리워져 있어 주변 경관이 빼어난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이다.
또한, 이거리는 청풍호 조성 후에 식재된 벚나무 들이 꽃을 피우기 시작해 벚꽃길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4월 중순, 청풍문화재단지와 청풍호주변에서 청풍호반 벚꽃축제가 개최된다. 청풍 호반벚꽃 축제 행사는 전야제로 연등행사와 용신제를 올리며, 본행사로는 식전, 식후행사로 구분하여 민속경기와 체육경기가 읍.면.동대항전으로 실시하여 시민의 화합의 장이 되며, 부대행사로는 벚꽃 사진 촬영대회가 있으며 향토음식 시식코너를 개설하여 이 지방의 별미를 맛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 연리지와 연리목
가까이 자라는 두 나무가 맞닿은 채로 오랜세월이 지나면 서로 합쳐져 한나무가 되는 현상을 연리라고 한다. 두몸이 한몸이 된다하여 남녀간의 애틋한 사랑과 흔히 비유하였다. 알기쉽게 '사랑나무' 라고도 부른다. 나무가지가 서로 이어지면 연리지, 줄기가 이어지면 연리목이다. 연리목은 가끔 볼 수 있으나 가지가 붙은 연리지는 매우 희귀하다. 가지는 다른 나무와 맞 닿을기회가 적을 뿐만 아니라 맞닿더라도 바람에 흔들려버려 좀처럼 붙기 어렵기 때문이다. 중국 전설상의 새와 나무인 비익조와 연리목에서 유래된 비익이라는 새는 암수의 눈과 날개가 각각 하나이기 때문에 항상 나란히 한몸이 되어서 난다하며, 연리라는 나무는 두 그루의 나무이지만 가지가 서로연결되어 나무결이 상통한다는데서 남녀간의 깊은 정분을 뜻한다. 당나라 시인 백거이는 당나라 6대 황제 현종과 양귀비의 비련을 그린 장한가에서 하늘에서는 비익조(비익조)가되고 땅에서는 연리지(연리지)가 되도다라고 읊었다.

* 제천 물태리 석조여래입상 (보물)
이 불상은 높이가 341cm이고, 전체적인 조각 양식으로 볼 때 통일신라 말기(10세기 경)의 작품으로 보인다. 불상의 얼굴 모양은 풍만하고 자비로운 상으로 두툼한 양볼에 인중(코와 입술 사이의 우묵한 곳)이 뚜렷하고 두 귀는 양어깨까지 드리워졌다. 목에는 삼도가 새겨져 있으며, 왼손은 땅을 가르키고 있다. 옷은 통견의 (양어깨를 덮은 법의)를 걸치고 안에 속내의를 받쳐입고 있으며, 배에서 매듭을 지어 V자형으로 겹겹이 대좌에까지 내려왔다. 충주댐건설로 수몰지인 청풍면읍리에서 1983년 이곳으로 옮겨 복원하였다.

* 제천 청풍 팔영루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조선시대에 청풍부를 드나드는 관문이었던 누문이다. 아래는 문이고 위에는 누각의 형태로 되어 있다. 고종때의 부사 민치상이 청풍 8경을 노래한 팔영시로 인하여 팔영루라 불리게 되었다. 충주댐 건설로 1983년 지금 위치로 옮겨서 복원했다.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팔작이다. 안에는 마루를 깔고 난간을 두르고 있다. 청풍문화재단지 내에는 팔영루 외에도 금남루와 응청각, 금병헌 등 다양한 관아건축물이 있다.


⊙ 수몰역사관


- 주소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제천 청풍면에 있는 전시시설이다. 충주댐 건설배경과 그로 인한 수몰지역의 역사 자료를 보존하고 당시의 주민들 생활상을 담은 다양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충주댐 건설로 인하여 충주, 제천, 단양의 11개면 101개 리,동, 7,105가구 38,663명의 인구가 삶의 터전을 잃었다. 총수몰면적 약 50%가 제천지역을 차지한다. 댐이 생기면서 고향을 떠나기 전, 강가에 나와서 안타까운 마을잔치를 벌이는 한수면 주민들의 모습, 청풍면 읍리의 유일한 의료지원시설인 근춘약방, 수동 펌프 등 옛 추억과 향수가 묻어나는 다양한 사진들을 볼 수 있다. 옛 청풍면의 삶을 담고 있는 사진 속에서 어쩔 수없이 고향을 떠나야했던 사람들의 애환이 잘 묻어난다.


⊙ 청풍 황석리 고가


- 홈페이지
http://tour.jecheon.go.kr
http://www.cha.go.kr

- 주소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청풍면)

청풍문화재단지 내에 있는 전통가옥이다. 황석리에 있던 전통가옥으로 수몰위기에 처하자 이곳으로 옮겨왔다. 앞면 4칸 규모이며 오른쪽 앞에 퇴칸을 두었다. 부엌, 안방, 웃방을 나란히 배치하고 끝에 사랑방을 두었다. 안방과 웃방 앞에는 마루를 놓았고 사랑방 앞에는 마루가 없다. 청풍 황석리 고가는 머리퇴를 둔 4칸집의 가장 대표적인 유형이다. 청풍문화재단지 내에는 충주호 수몰지역에서 옮겨온 여러 문화재가 있다. 근처에는 능강계곡, 정방사 등 가볼만한 곳이 많이 있다.


⊙ 제천 청풍 응청각


- 홈페이지
http://tour.jecheon.go.kr
http://www.cha.go.kr

- 주소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청풍면)

청풍문화재단지 내에 있는 조선시대 관아의 누각건물이다. 19세기 초에 지어진 것으로 원래 청풍현 객사 누각인 한벽루 옆에 나란히 세워졌던 2층 누각이었다. 충주댐이 생기면서 한벽루와 함께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집이다. 1단의 기단 위에 건물을 세웠는데 1층은 둥근 기둥을 세우고 그 사이를 흙벽으로 막아 창고로 사용한 듯하다. 2층은 앞면만 둥근 기둥을 세우고 나머지는 네모기둥을 세워서 난간을 둘렀다. 동남쪽으로 3단의 나무계단을 설치하여 오르내릴 수 있게 하였다. 단청을 하지 않고 나무결을 그대로 살려서 소박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누각이다. 청풍문화재단지 내에는 이외에도 많은 관아건축물과 전통가옥이 있다. 그 근처에는 청풍나루와 드라마세트장, 무암사 등 가볼만한 곳이 많이 있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3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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